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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소개 

 

세상을 떠난 지 120년이 지났으나, 니체는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는 철학자다. 그러나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면서도 난해한 글쓰기 때문에, 니체의 작품을 읽어 본 사람은 많지 않다. 니체의 사상을 쉽게 풀어 쓴 입문서나 해설서로 니체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. 그러면 읽기조차 어려운 원전을 억지로 읽어야 할까? 

이 책은 니체의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 다섯 개를 뽑아 재구성한 책이다. 난해한 표현은 현대어로 풀어썼고, 익숙하지 않은 글의 구조는 논리적인 순서로 재배치하여, 원전의 의미를 살리는 동시에 가독성을 끌어올렸다. 이 책에 담긴 『도덕의 계보』, 『비극의 탄생』, 『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』, 『안티크리스트』, 『이 사람을 보라』를 통해 우리는 윤리, 예술, 종교, 철학 등 전방위에 걸쳐 펼쳐진 니체 사상의 원류를 볼 수 있다.

 

2021년 출판

한국니체학회 이사 강용수 교수님 저서 소개[니체 작품의 재구성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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